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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2

확진자 17만명 돌파…개학 앞두고 불안감 커진다 교육부, 단위 원격수업 전환 학교 자율 결정 입장 선회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개학과 관련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생,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등이 교내 집단 감염 위험으로부터 제대로 보호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 1,452명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증가세인 가운데 교내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유·초·중·고 확진자는 5,037명에 달했다. 특히 유치원의 경우 방학없이 현재도 등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1만명 당 확진자가 124.9명으로 전주보다 2배.. 2022. 2. 23.
코로나19 의료기관 진단 검사 “불안만 쌓인다” 신규확진 5만명 육박…의심환자-일반환자 뒤섞여 대기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에 육박하는 등 감염 확산이 증가일로를 걸으면서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담검사 수요도 급증하는 형국이다. 다만 일부 병원에서는 의심환자와 일반환자가 뒤섞여 대기하는 풍경이 연출돼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 9,567명 증가했다. 종전 최다 확진자는 지난 6일 3만 8,698명이었지만 사흘 만에 최고치가 경신됐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2만 2,907명→2만 7,443명→3만 6,362명→3만 8,691명→3만 5,286명→3만 6,719명→4만 9,567명이다. 불과 한.. 2022.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