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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6

수원문화재단, 지역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진행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일원에서 오는 5월부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전달과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며,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초등학생 이상 그룹별 2~6인 단위로 참여하는 개별 투어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2~6명씩 1개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룡문, 동장대, 화홍문, 용연 등 핵심장소에서.. 2022. 4. 13.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 그래피티’ 전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은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원화성 그래피티’의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2월 4일 19시부터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지난 2주 동안 수원화성 인문학 특강부터 프로젝션 맵핑 실기교육,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무대기술 체험 및 VJing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그 결과물을 조선 후기의 역사, 철학, 미학을 집대성한 건축물인 화성행궁 봉수당에 미디어 파사드 전시로 발표한다. 특히 전시는 실시간으로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며, 수원문화ON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 2022. 1. 27.
[문화재를 가다] 자연과 과학 겸한 성, 조선과 현대가 같이 머무는 화성 자연과 과학을 모두 갖춘 동양 특유의 미학의 화성 (서울일보/ 조민주 기자) 유네스코가 본 화성은 무엇이었을까? 세계문화유산 화성은 성벽 자체가 자연과 과학을 모두 갖춰 건축된 동양 특유의 미학을 뽐내는 성곽이다. 또한 성안의 구조가 200년전 정조대왕이 설계하여 만든 도시에 아직도 후손들이 장터와 보금자리를 만들고 살며 당시의 이동 대로가 지금의 수원화성의 교통이동 순환대로로 그대로 사용되는 등 조선의 과학이 만든 성안에 현재와 조선이 함께 머무는 도시이다. 화성의 외벽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고 내벽은 자연과 지세를 이용하여 건축을 한 동양 성곽 건축의 백미를 보여주고 하단은 돌로 쌓고 상단은 벽돌로 쌓았으며, 망루 간의 간격은 방어시의 화포 사거리 이내로 서로간의 엄호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성.. 2022. 1. 17.
[문화재를 가다] 정조대왕 효심 둘레 남쪽수비의 화성의 길이와 넓이는? [수원 화성 2편] 정조대왕의 섬세한 화성의 주요 성문 수원 화성은 성곽의 위를 모든 시민들이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열린 성이다. ​ 정조대왕이 효심으로 건설하고 당시 시대의 과학으로 축성된 성곽의 길이는 얼마 쯤일까? ​화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우리국민이 알기쉬운 평수로는 393,250평으로 경북궁의 약 세배정도의 땅 둘레를 성곽으로 둘러쌓았다. ​ 동쪽문 창룡문은 현재의 동수원과 광교​​, 당시의 동쪽의 토지들과 이여져 있으며, 동쪽 성안의 모습은 평지를 이루고 있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산성의 형태로 성을 지키는 가장높은 경비 초소이고 지금은 가장 높고 좋은 전망대이다. ​ ​ 남쪽은 팔달문으로 수원성을 통과하는 주요 성문이며 성 주변으로 차량의 흐름을 돌게하여 남쪽과 .. 2022. 1. 12.
[문화재를 가다] 세계문화유산 화성, 정조대왕의 효심을 다시보며 경기도 수원시 원도심 한복판에 거대한 성곽을 이루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성은 우리나라 최초로 과학을 이용해 지어진 성곽이다. ​ ​수원화성은 제22대 정조대왕이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 수원화성은 규장각 문신 정약용이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만든 '성화주략(1793년)'을 지침서로 하여, 재상을 지낸 영중추부사 채제공의 총괄아래 1794년 1월에 착공에 들어가 1796년 9월에 완공하였다. (자료/수원화성 테마관)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 2022. 1. 12.
‘수원화성 야간관광’,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 야간관광 거점개발-야간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성과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의 별’에서 ‘수원화성 야간관광’으로 본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서울일보/ 배태식 기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려 수원시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2017년부터 ‘야간관광 활성화’를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야간관광 거점개발’·‘야간특화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인프라(기반시설) 조성 사업으로 장안문~화홍문 구간과 용연에 예술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특화 콘텐츠사업으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연계한 야간관광 상설프로그램(야간경관조명·인공 달 등 전시물 설치), 문화관광 재현 배우 프로그램(행.. 2021.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