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순창군12

순창, 중년여성 마음건강교실 운영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중년 여성을 위한 ‘다시 왔나 봄’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중년여성은 월경, 출산, 폐경 등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감정이 쉽게 흔들리고, 가족관계에서의 역할 변화와 신체적 쇠퇴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다. 특히, 중년여성의 우울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마음건강교실은 사전 검사(스트레스 검사) 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책자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꾸러미를 배부하고 필요 시 마음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2021. 11. 8.
순창, 제19회 농요금과들소리 정기 공연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농요금과들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정기 현장공연이 29일 오전 10시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금과들소리 전승·발전에 힘써온 이수자 윤영백씨와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거행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공연 실황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개회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고, 군의원과 각 사회단체장 등 내빈들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금과들소리보존회 김봉호 회장은 “5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금과들소리는 우리 선조들의 소중한.. 2021. 10. 26.
순창, 기업 경영 어려움 청취 간담회 개최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22일 한국씨엔티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경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하반기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남섭 순창부군수 주재로 시아스, 대보세라믹스, 대한패브릭, 비엔푸드 등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기업체 대표자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은 기업육성조례제정, 환경개선사업, 박람회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도 소기업 혁신영량 강화사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전북형 수출지원사업 등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사업설명을 마치고 이어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에는 참석한 기업들이 현재 경영상황의 어려움을 밝히며 다양한 지원을 호소했다. 이어 각 기업체에서 ..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