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월까지 구제역 방역 총력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 백신 접종 등 구제역 방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2014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중 겨울철 발생이 많으며, 시험소에서 소 혈청내 항체를 검사해서 결과를 시군으로 통보한다. 기준 수치 미만일 경우에는 통보받은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 때 임신 등으로 누락된 개체는 이력제를 통해 확인해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군은 현재 소에 대해 모든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축사내외부 소독, 농가, 공수의, 읍면, 경기도, 축산 관련 협회 등과..
2022. 1. 3.
연천, 아미천 친수시설 경관 개선사업 완료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 신서면 내산리 아미천 일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은 동막계곡에 징검다리, 진입 계단, 야자매트, 황토 포장, 파고라, 경관조명, 조경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관 개선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과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아미천은 불법영업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곳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