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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23

연천, 지난해 관광객 153만 1000명 방문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이 코로나19 악재속에서도 지난해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천을 찾은 관광객은 총 153만 1,000명으로 2020년 68만 6,000명보다 84만 5,000명(223%) 증가했다. 연천 관광객 추이를 보면 2016년 91만명, 2017년 84만명, 2018년 74만명으로 두자릿수를 유지하다가 2019년 122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2020년 관광객은 감소했다. 이에 군은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유네스코 2관왕 생태관광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대표 명소인 재인포폭, 전.. 2022. 1. 6.
연천, 2월까지 구제역 방역 총력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 백신 접종 등 구제역 방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2014년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중 겨울철 발생이 많으며, 시험소에서 소 혈청내 항체를 검사해서 결과를 시군으로 통보한다. 기준 수치 미만일 경우에는 통보받은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 때 임신 등으로 누락된 개체는 이력제를 통해 확인해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군은 현재 소에 대해 모든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률 상향, 농가 출입구 소독,축사내외부 소독, 농가, 공수의, 읍면, 경기도, 축산 관련 협회 등과.. 2022. 1. 3.
연천시설공단, 정책제안 공모 우수상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21년 지방공기업 정책제안 공모전에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동반 획득’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28일 선문대학교에서 진행된 ‘동계학술회의 및 혁신·정책 제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정책사례 새로운 제도 개혁, 시스템 개선, 성과관리 등 전국의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전파하고 싶은 벤치마킹 사례나 정책제안을 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에 제출한 주제인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11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 2021. 12. 30.
연천, 고구려역사문화권 활성화 학술세미나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대한민국에서 고구려의 영향이 가장 집중된 지역인 연천군의 고구려 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고양 및 문화유산 거점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연천 고구려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가 12월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6월 10일 문화재청 주관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5년동안 역사문화권별 다양한 정비 및 활용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됨에 연천군의 고구려 문화유산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고구려 유적이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연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천군에서 주최했으며,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이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 2021. 12. 27.
연천,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 2021. 12. 23.
연천, 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상은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근로자의 임금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은 10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3개월간의 교섭기간 총 8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보수총액 대비 0.9%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광철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해 법과 예산이 허용하.. 2021. 12. 20.
연천, 아미천 친수시설 경관 개선사업 완료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연천읍 동막리, 신서면 내산리 아미천 일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미천 경관 개선사업은 동막계곡에 징검다리, 진입 계단, 야자매트, 황토 포장, 파고라, 경관조명, 조경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관 개선사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미천 임시숙소 조성과 상생하는 아미천 만들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아미천은 불법영업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곳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16.
연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제3차 계절관리기간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관내 차량 밀집 지역 2곳을 단속 지점으로 선정하고 미세먼지 비중이 높은 화물차, 버스, 학원차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비디오 카메라 녹화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하며, 단속 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개선 권고를 받게 되고 자가 정비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자동차 공회전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공회전 제한 단속 대상은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에서 5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차량으로, 1차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하고 2차 적발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친환경 .. 2021. 12. 14.
연천, 취약계층 무김치 나눔 행사 실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10월 31일에 연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나룻배마을 나눔찬방에서 무를 후원하여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깍두기 5kg을 개별포장하여 200박스를 연천군에 기부했다. 유재남 왕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징면장은 “왕징면뿐만 아니라 연천군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왕징면 3개 단체가 정성스럽게 만든 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