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선정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은 흥림산자연휴양림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 자금 공모사업(무장애나눔길)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기거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 데크 및 황토길 등을 조성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영양군은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 내에 테크로드 등 총 1㎞ 구간의 무장애나눔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며 목재문화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 등과 함께 체험, 학습 및 치유를 집약하여 흥림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합문화단지의 새로운 모델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
2021. 11. 7.
영양, 청기면 건고추 수매 실시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 청기면은 건고추 수매를 13일 오도창 영양군수,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기농협 전정에서 실시했다. 이번 수매는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가격 하락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고추가격 안정화 대책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날 128농가, 76,350근(기존 계약물량 85,000근)을 수매해 화건 평균가격 7,905원/근, 꼭무 8,996원/근, 수매금액 6억 4,000만원으로 집계되어 13일 현재 서안동농협공판장 평균가격(화건 7,552원/근, 꼭무 8,364/근)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이날 양봉철 영양농협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작년대비 고추가격의 큰 하락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시름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영양군과 ..
2021. 10. 14.
영양농기센터, 농산물 직판행사 실시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영양옛고추연구회와 함께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영양군의 날’ 특판행사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실시한 홍보 직판행사에서는 고춧가루 200kg, 풋고추 70kg, 메리골드차 3kg를 판매하여 1천만 원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 참여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며, 대구시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영양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