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남기자19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 1000억원 돌파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완도사랑상품권은 2019년 7월부터 발행되어 10월 25일 기준,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은 1,038억 원, 환전액은 1,001억 원이다. 이는 재난지원금과 농어민 공익 수당 등 각종 정책 수당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상품권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부분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으며,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상인들이 판매 대금으로 받은 상품권을 다음날 현금화할 수 있고, 상품권 할인 구매로 이용 가맹점 고객 확보 등이 판매액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발행한 카드형 상품권인 ‘완도사랑카드’의 판매액은 8억 원을 기록했다. 지류형(종이형)은 가맹점주의 상품권 구.. 2021. 10.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