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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

경남, 전국 최초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출범 부울경-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와 부산, 울산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출범했다. 경남도는 15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이 18일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각 시도의 고시 절차가 완료됨으로써 특별지자체가 공식 설치됐다고 밝혔다. 특별지자체는 지난 2020년 말 전부개정해 올 1월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해 지방자치단체 법인의 지위를 얻음으로써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초광역협력을 꾀할 수 있다. 2019년 경남도가 공식 제안한 이른바 ‘부울경 메가시티’가 집행력을 가진 행정기구로 첫 발을.. 2022. 4. 20.
[어디갈까] 일출명소 간절곶, 일출말고 바다보며 힐링하자 2022년 새해 첫 날 전국 해맞이 명소들 전면통제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일출을 아쉽지만 볼 수 없게 되었다.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간절곶은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포항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도 5분이나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서있는 큼지막한 소망우체통도 인상적이다. 새해 일출을 보며 1년 동안 자신의 소망을 간절히 담아 보내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이 소망우체통 옆으로 세워져있는 커다란 돌탑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진다는 호카곶의 상징물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유명 해맞이 명소 곳곳이 폐쇄된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