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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121

울진군농업기술센터, 2021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경상북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하여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중순경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각종 홍보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 11. 21.
울진,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홍보T/F 및 수소융합 얼라이언스와 함께 18일 북면에 위치한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더불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측 설명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소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서 수소에너지의 활용과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리고 울진군에서는 대규모 청정수소사업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 2021. 11. 21.
울진, 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사업 반영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8일 확정‧고시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 울진군 관련 사업이 총 6개 반영됐다고 밝혔다. 종합계획 중 울진군 관련 사업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 ‘오산종합리조트 공공시설 조성’, ‘동해선(울산~삼척) 철도 건설’,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7축) 건설’,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울진~포항)’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20→2030년)을 반영한 것으로, 권역별 해당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직접 발굴하였으며, 향후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 2021. 11. 21.
울진 온정면, 무후제 봉행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온정면에서는 17일(음력 10월 13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번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서대석 온정면장이 초헌관, 정종순 노인회장이 아헌관,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 2021. 11. 18.
울진공공산후조리원 후원물품 전달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진군지부는 9일 울진군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산 산모와 아기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형종 후원회장 및 장재화 지부장과 회원들이 위생용품 전달과 함께 출산 가정을 격려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진군지부는 저 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범한 시민운동 단체로, 25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또는 취약가구에서 출산 시 가정방문을 해 아기 위생용품을 전달하거나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재화 지부장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변화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 2021. 11. 18.
울진읍,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자체교육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17일 울진읍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장애 인식개선의 중요성 및 장애인과 인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법,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1. 18.
울진군 북면, 김언륜 장군 추향제 봉행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7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상당(음력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장군과 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왔기 때문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장군의 묘역이 우리 고장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쇠도리깨 김언륜 장군의 영웅적인 활약과 숭고한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 11. 18.
울진, 왕피천공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념공간 조성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최근 왕피천공원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념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들의 휴식처 및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는 왕피천공원은 2005년, 2009년 2회에 걸쳐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개최한 장소로, 당시 지역주민과 공무원, 관계기관 등 울진군 전체가 하나 돼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한 기억은 모두의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추억되고 있지만 기념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왕피천 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작년부터 계획을 수립해 올해 1월 설계에 착수, 장소 선정 및 형태, 자료 수집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준공했다. 조성된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기념공간은 왕피천공원 내 주광장 측면에 위치한 약 350㎡ 넓이의 농.. 2021. 11. 17.
울진, 통합문화이용권 누락대상자 발굴 앞장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울진읍에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누락된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며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고,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울진읍은 대상 인원 1,008명 중 지난 10월 22일 기준 미신청자 450명에게 문자 발송을 하고, 10월 28일 기준 미신청자 258명에게 우편물을 발송한 후 전화 통화로 발급 안내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16일 기준 대상 인원 중 936명이 신청하여, 발급률 92%..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