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온정면, 무후제 봉행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온정면에서는 17일(음력 10월 13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이번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9명을 추모하는 제사로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서대석 온정면장이 초헌관, 정종순 노인회장이 아헌관, 손승준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온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봉행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
2021. 11. 18.
울진읍,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개선 자체교육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울진읍은 17일 울진읍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장애 인식개선의 중요성 및 장애인과 인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법, 장애인 자립지원 및 인식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