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홍석기자14

강서, 어린이집 ‘공기정화 시스템’ 설치 지원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 어린이집들이 공기 청정지대로 거듭난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96개소에 창문 환기형 공기정화 시스템 173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줄인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3월 ‘2021년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치구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어린이집별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대상 어린이집 96개소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갔다. 설치되는 창문 환기형 공기정화 시스템은 5단계 필터를 통해 외부 공기를 정화하여 실내 공기와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특히, 기기에 부착된 공기질 측정 센서가 .. 2021. 12. 19.
강서, ‘2021년 협치 온라인 성과 공유회’ 개최 올해 실행 11개 협치 사업 성과-경험담-노하우 공유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는 17일 민관 협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 강서협치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협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환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사이? 협치로 만난 사이’를 부제로 진행되는 본 성과 공유회는 영어개그로 유명한 개그맨 김성원이 MC로 나서 토크쇼 ‘아는 협님’을 진행한다. 토크쇼는 올해 민관 협치로 진행된 ‘주민주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2021 협치전략사업)’를 비롯한 총 11개 사업에 대해 1부 5개 사업, 2부 6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사업의 실행 대표 1명씩 패널로 참석하여 본인이 활.. 2021. 12. 15.
강서, 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 운영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는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주민 손으로 직접 알리기 위해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를 운영·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강서구 주민 유튜버의 공식 명칭이다. 비대면 시대 영향력이 커진 영상 미디어를 활용, 주민 참여를 통해 구의 각종 사업을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21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 제작·편집 영상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5분 분량으로 강서구의 자연, 관광, 문화예술, 볼거리, 놀거리.. 2021. 12. 13.
강서, 주민주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박차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가 주민 손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구는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고 지역실정에 맞는 자원순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 주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쓰레기 배출 및 자원순환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감량, 재사용, 재활용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운동이다. 최근 쓰레기 감량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이 늘면서 공론의 장을 거쳐 지역사회혁신과제로 선정, 민관 협치 사업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단독주거지역인 화곡2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조사를 걸쳐 재활용, 재사용, 쓰레기 감량, 무단투기 방지 등을 4대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로 추진단을 꾸리고, 음식쓰레기제로! 요리교실, 가정발생 쓰레기 모니터링, 재활용.. 2021. 12. 1.
강서, ‘화4한 으뜸 골목길 만들기’ 추진 파란불 화곡4동 일대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 선정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 화곡4동 일대 골목길이 더욱 화사하고 안전한 으뜸 골목길로 재탄생한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에 화곡4동 등촌로13길 144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목길 재생사업은 넓은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 단위로 진행하는 주민생활 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화곡4동 등촌로13길 144 일대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골목길 재생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경사도가 높은 골목길과 노후시설물이 많으며, 인근에 초·중·고 학교도 위치해 있어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들과의 ..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