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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을 백양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풍성 장성, “가을 백양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풍성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11월의 첫 주말, 애기단풍길로 유명한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먼저 토요일인 4일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 www.seoulilbo.com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11월의 첫 주말, 애기단풍길로 유명한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토요일인 4일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백양사 애기단풍 산사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펼쳐진다. 대웅전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똥벌레’로 잘 알려진 포크송 가수 신형원과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를 부른 양수경, 정용주, 진주아, 기성희 등이 공연을 갖.. 2023. 11. 2.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 화제 광주송정역 ‘장성 관광 홍보관’ 운영…특산품 증정 호응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 화제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주송정역에서 ‘장성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가 하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www.seoulilbo.com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파가 집중되는 광주송정역에서 ‘장성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가 하면,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SNS 홍보에도 팔을 걷었다. 먼저, 장성 관광 홍보관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송정역 2층 대합실에서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2022. 5. 18.
장성, 황룡강변 황미르랜드 인근 꽃대궐 활짝 장성, 황룡강변 황미르랜드 인근 꽃대궐 활짝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 황룡강에 봄꽃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꽃양귀비와 금영화, 수레국화 등이 개화 시기를 맞이하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www.seoulilbo.com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 황룡강에 봄꽃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꽃양귀비와 금영화, 수레국화 등이 개화 시기를 맞이하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꽃망울이 터진 곳은 상류지역인 황미르랜드 인근이다. 연꽃정원에서 장안교로 이어지는 꽃길에 붉은색, 분홍색 꽃양귀비와 푸른 수레국화가 탐스럽게 피었다. 장안교를 지나 구 공설운동장 쪽으로 향하면 왼편에 주황색 팬지 등으로 꾸며진 작은 .. 2022. 5. 15.
장성, ‘필암서원’ 선비문화 역사테마관광 중심지 된다 선비문화 세계화 사업 추진 종합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3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 기본 및 세부실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배향(配享)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사회·경제상과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다.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육성사업이 선정되며 군비 포함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군은 흥선.. 2022. 5. 9.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 다시 열린다 올해 공연-전시-체험 등 ‘소확행’ 콘셉트 진행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20일부터 29일까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2019년 개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군은 지난주 열린 축제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 같은 사안을 최종 결정했다.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2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에 황룡강 봄꽃을 접목하는 참신한 발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나들이객 맞이기간 포함 24만 5000명이 황룡강을 찾아, 역대 장성 봄 축제 가운데 가장 많은 발길은 모은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함께 장성을 대표하는 꽃 축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연달아 취소됐다가 .. 2022. 5. 5.
장성, 식목일 기념 아까시나무 3000여 본 식재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북하면 성암리 용동마을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150여 명과 유두석 장성군수, 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 양봉협회 회원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 눈길을 끈 대목은 식재된 나무의 수종이었다. 참가자들은 3만 3,000㎡(1만 평) 부지에 1년생 아까시나무 3,000여 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적인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는 꿀벌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의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등 양봉업계가 큰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장성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에 실질적인...다음 내용 클릭 장성, 식목일 기념 아까시나무 3000여 본 식재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용.. 2022. 3. 17.
장성, 자가격리-재택치료자 공무원 전담 관리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지역 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에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관리하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설 명절 이후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156명의 행정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총 261명이 코로나19 방역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받거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에게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전담 공무원은 집중 관리군에 해당되는 주민에게 비대면으로 건강관리키트를 전달하고, 전화로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타 지역의 경우, 재택치료자가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자가격리자가 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등 인력 부족과 관리 소홀이 심각하다”면서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 2022. 2. 13.
장성,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20만원’ 지급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0시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다. 결혼이민자, 영주자격 취득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대상 확인 후,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배부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면서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설 명절 이전에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10만 .. 2022. 1. 5.
장성, 성산 은행나무 황룡강으로 이전 식재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오랫동안 주민 생활 불편을 초래해 온 장성읍 성산 은행나무를 황룡강에 옮겨 심는다. 장소는 지난해 동화면 은행나무를 이식해 조성한 은행나무 수국길이다. 민원 해결과 관광자원 확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산 은행나무는 1970년대에 성산번영회가 열매 채취를 목적으로 식재했다. 이후 수십 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농가 소득을 안겨주었으며, 가을이면 샛노란 잎이 드리워진 아름다운 풍경도 선사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열매를 찾는 수요가 감소한데다, 뿌리가 자라나며 보도블록과 담벼락을 훼손하는 등 꾸준히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다. 급기야 성산 주민들은 은행나무를 베어줄 것을 군에 요청했다. 장성군은 2018년부터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군민참여.. 2022.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