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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문2

[문화재를 가다] 자연과 과학 겸한 성, 조선과 현대가 같이 머무는 화성 자연과 과학을 모두 갖춘 동양 특유의 미학의 화성 (서울일보/ 조민주 기자) 유네스코가 본 화성은 무엇이었을까? 세계문화유산 화성은 성벽 자체가 자연과 과학을 모두 갖춰 건축된 동양 특유의 미학을 뽐내는 성곽이다. 또한 성안의 구조가 200년전 정조대왕이 설계하여 만든 도시에 아직도 후손들이 장터와 보금자리를 만들고 살며 당시의 이동 대로가 지금의 수원화성의 교통이동 순환대로로 그대로 사용되는 등 조선의 과학이 만든 성안에 현재와 조선이 함께 머무는 도시이다. 화성의 외벽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고 내벽은 자연과 지세를 이용하여 건축을 한 동양 성곽 건축의 백미를 보여주고 하단은 돌로 쌓고 상단은 벽돌로 쌓았으며, 망루 간의 간격은 방어시의 화포 사거리 이내로 서로간의 엄호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성.. 2022. 1. 17.
[문화재를 가다] 정조대왕 효심 둘레 남쪽수비의 화성의 길이와 넓이는? [수원 화성 2편] 정조대왕의 섬세한 화성의 주요 성문 수원 화성은 성곽의 위를 모든 시민들이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열린 성이다. ​ 정조대왕이 효심으로 건설하고 당시 시대의 과학으로 축성된 성곽의 길이는 얼마 쯤일까? ​화성의 둘레는 5,744m, 면적은 130ha로 우리국민이 알기쉬운 평수로는 393,250평으로 경북궁의 약 세배정도의 땅 둘레를 성곽으로 둘러쌓았다. ​ 동쪽문 창룡문은 현재의 동수원과 광교​​, 당시의 동쪽의 토지들과 이여져 있으며, 동쪽 성안의 모습은 평지를 이루고 있고 서쪽은 팔달산에 걸쳐 있는 산성의 형태로 성을 지키는 가장높은 경비 초소이고 지금은 가장 높고 좋은 전망대이다. ​ ​ 남쪽은 팔달문으로 수원성을 통과하는 주요 성문이며 성 주변으로 차량의 흐름을 돌게하여 남쪽과 .. 202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