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캐릭터 ‘깨비레터스’ 선정
훈민정음 스물여덟 글자 중 사라진 네 글자 ㅿ, ㆁ, ㆍ, ㆆ 본떠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홍보, 문화상품 디자인 등에 활용할 캐릭터를 공모하고, 이지연 씨가 디자인한 ‘깨비레터스’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지연 씨는 당선 소감을 통해 “‘깨비레터스’는 훈민정음 스물여덟 글자 중 사라진 네 글자 ‘반치음(ㅿ)’, ‘옛이응(ㆁ)’, ‘아래아(ㆍ)’, ‘여린히읗(ㆆ)’에서 디자인을 본뜬 작품이다. 캐릭터 명칭은 순우리말 ‘도깨비’와, 문자를 의미하는 ‘레터스(letters)’를 합친 단어이다. 훈민정음의 네 글자(ㅿ, ㆁ, ㆍ, ㆆ)는 오래전에 사라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 곁에서 세계의 문자를 수호하는 도깨비로 되살아나는 ..
2022. 5. 3.
고양,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 운영
(서울일보/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년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치샵에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 및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 및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