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10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만화 스머프의 나라 벨기에 전시 벨기에 ‘제9의 예술’을 만나다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이신호 관장은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만화, 스머프의 나라 벨기에'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 개막식을 진행,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람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만화를 ‘제9의 예술’이라고 칭할 정도로 예술적 경지에 올려놓은 유럽만화의 강국, 벨기에의 유명 연재만화 60여 책과 추억의 개구쟁이 스머프 마을, 만화 속에 그려진 벨기에 유명 명소들이 소개된다. '모션 센서로 왈로니아·브뤼셀 연재만화 여행을 떠나다'를 주제로 1929년 에르제의 작품 '땡땡'의 등장으로 벨기에식 만화가 시작된 이후, 벨기에에서 출판되는 책의 절반 이상이 만화책이고, 천여 명이 넘는.. 2021. 9.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