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배달음식점 100개소 위생점검 결과 '양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 증가에 대응해 11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피자 등 배달음식점 100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 보관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사용 원료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이며, 점검결과는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점검 외에도 올 한해 족발·보쌈 전문점 35개소, 치킨 전문점 48개소, 김밥 전문점 113개소 등 190여 개소의 배달음식점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발생 요인 차단을 위해 조리음식 등 42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도..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