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안소방서3

태안소방, 폭염 속 고충 큰 시민수상구조대 격려 ( 서울일보 / 정진석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8일 만리포해수욕장를 방문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현황과 방역관리 등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 이날 폭염 속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조선호 본부장은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으로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방역상황도 함께 살폈다. ​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운영 중인 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58일간 피서객의 안전사고를 책임지며 지금까지 현장 응급처치, 수변 안전조치, 수난 인명구조 등 총 369건의 활동을 실시했다. ​ 조선호 본부장은 “만리포해수욕장은 연간 360만 명의 피서객이 찾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인 만큼, 코로나19로 방역과 안전관리에 철.. 2021. 8. 9.
태안소방서 “임산부119구급서비스”로 함께해요! (정진석 기자) 태안소방서는 태안군 임산부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코로나 클린(Clean)119구급차로“임산부 119구급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및 분만 후 1년 미만 산모나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출산, 출산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다. ​ 실제 지난 3일 태안소방서 구급대는 40주 차 임산부의 정기검진을 위한 예약 이송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임산부를 타 병원으로 이송 및 귀가를 도왔다. 또한 다문화 가정 경우 의사소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외국어 통역원을 활용해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전문적인 구급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2021. 8. 5.
태안소방서, 폭염대비 구급 태세 강화 (정진석 기자) 태안소방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급증을 대비해 소방활동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도내 온열환자로 인한 구급 출동은 총 77건으로 이 가운데 71명의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 또한, 올해는 예년보다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이에 태안소방서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차(7대)·펌뷸런스(4대)에 냉방 조끼·아이스팩·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추고 일제 점검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에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아울러, 폭염특보 시 행동 요령으로 야외근로자들은 작업 중 1.. 202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