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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2

전남,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전국 최다’ 전국 52곳 중 15곳-국비 3억 확보…전통문화 관광콘텐츠화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전국 총 52개소 중 15개소로 최다 선정돼 국비예산 총 9억 중 33%를 웃도는 3억 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으로 10개 시·군 15개소에 7억 5,600만 원을 들여 전통한옥 숙박시설을 체류형 한옥으로 브랜드화 한다.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체험형 숙박시설도 육성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마을단위와 개별단위로 구분해 추진한다. 마을단위 3개소 중 하나인 나주읍성마을은 거리예술제, 한옥체험, 전통음식만들기체험 등.. 2022. 2. 14.
[어디갈까]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옥 양식 성당 ‘강화성당’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강화도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국내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24호로 1900년에 대한성공회 초대 주교인 고요한(Corfe,C.J.)에 의해 지어진 성당으로 현존하는 한옥 양식 성당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성공회 소속 강화성당은 강화읍성당이라고 불리우고 가까운 거리에 또하나의 성당이 강화 성당으로 동면의 두개성당이 있으나 어느 성당을 찿아도 두성당 모두 볼수 있다. 강화성당은 서유럽 바실리카 양식에 동양의 불교 양식을 조합해 만들어 양식부터 굉장히 이색적이고 인상적인 곳이다. 제대가 전례적 동쪽을 향하고 있고 감사 성찬례도 전례적 동쪽을 향한 채 집전되는 성공회 기도서에 따른 정통양식의 감사성찬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토속 성당..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