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11

영광-공군 제1전비,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소독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최근 국내 철새 유입상황을 봤을 때, 국내 AI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자 10월 27일 불갑면 불갑저수지 일원에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을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영광군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17년부터 협조하여 AI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철새도래지인 불갑면 불갑저수지, 홍농읍 용대저수지 일원 주변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방역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그 동안 영광군이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군부대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AI 사전.. 2021. 10. 31.
김장오 영광부군수, AI 방역대비태세 점검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방역관리 태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영광읍 우평리에 위치한 영광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고병원성 AI 방역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병원성AI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전국적으로 109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전남지역은 총 9개 시군에서 21건이 발생하였으나, 영광군은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광군에서는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하여 AI에 취약한 오리농장의 농장 입구와 마당 소독시설을 보강하였고, 관리대상 65농가에 전담 공무원 53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 국가와 아시아의 야생..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