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최근 국내 철새 유입상황을 봤을 때, 국내 AI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자 10월 27일 불갑면 불갑저수지 일원에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독차량을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영광군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17년부터 협조하여 AI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 철새도래지인 불갑면 불갑저수지, 홍농읍 용대저수지 일원 주변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화된 방역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그 동안 영광군이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군부대에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AI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도래지와 가금사육농가 방문 자제 등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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