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준비로 힘들고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지쳤을 고3 수능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아웃리치는 수능 임시소집일에 전달될 수 있도록 16일 관내 고등학교(울진고, 죽변고, 후포고)를 직접 찾아가 먹거리와 컴퓨터용 사인펜 등 물품키트 300세트를 전달했다.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해 알리고,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적극 홍보했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학업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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