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은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 없는 온정’을 만들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 중 다수가 농산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마을별 담당 산불감시원을 지정하여 마을 이장과 함께 농산부산물 파쇄 대상지를 조사하고 12월부터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재 처리 방법 홍보 및 화목보일러 시설 정비 등 주 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산불은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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