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국 기자) 봉화군은 26일까지 군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간판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약 200개 점포, 380개 간판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봉화읍 시가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광고물 설치 규정 준수 여부, 접합부위 파손 및 건물 결속 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 배선상태, 행인 통행 방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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