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가 7일 충청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에 참여한 도내 희망학교 138교를 대상으로 헌 교과서 등을 수거해 조성되었으며, 이 장학금은 장학금 수혜 학생을 선정해 학생 3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조성하는 이 기금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광역자활센터가 2015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학교자원을 수거해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학교자원 재활용 사업은 학생이 직접 수거에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은 환경보전 및 장학금 등 교육복지사업에 환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환경보전과 나눔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험중심의 실천 교육을 통해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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