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7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과 서초구 소재 미래엔 본사에서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대 최용규 이사장과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가 서명한 협약 내용은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자료는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해당 자료를 177개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단위의 초·중·고 학생들이 손쉽게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학습자료의 질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미래엔과 인천대학교는 향후 10개월간 전국 주요 독립운동가 1,000여 명의 공적자료를 정리하여 미래엔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 내 역사자료로 탑재할 예정이며 자료는 2023년 신학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말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인천대학교 최용규 이사장은 “본교는 2019년부터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6차례 2,828명을 포상 신청한 바 있고 인천시 중구청과 강화군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에 미래엔과 함께 이상룡 전해산 등 독립운동가 자료를 정리하여 학생들의 학습자료로 활용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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