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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제38회 단재교육상 후보자 추천 접수

by 서울일보 2021. 9. 2.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30일(목)까지 접수받는다. (사진/충북교육청)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30일(목)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충청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에게 주어진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청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인사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