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환경개선 지원에 나섰다.
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시설의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293개 단지이며,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와 임대아파트 단지는 제외된다.
공동주택 지원 대상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부문(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설치 등 7개 사업)과 공용시설물의 관리 사업 부문(주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등 8개 사업)이며, 사업별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긴급 재난위험시설물 보수·보강, 노후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등 거주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3가지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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