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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어디갈까] 전남 화순저수지, 새들의 겨우살이 먹이 전쟁터

by 서울일보 2022. 1. 24.

바다의 청소부 갈매기, 거리의 청소부 까마귀, 동네의 파수꾼 까치가 먹이를 다투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김용수 기자)
 갈매기와 까치가 한창 먹이를 다투고 있다. (사진/김용수 기자)

 

(사진/김용수 기자)

 

(사진/김용수 기자)

 

(서울일보/김용수 기자) 바다의 청소부 갈매기, 거리의 청소부 까마귀, 동네의 파수꾼 까치가 한자리에 모였다.

 

갈매기, 까마귀, 까치가 죽어있는 잉어 시체를 놔두고 겨우살이 먹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잉어는 추운 겨울 새들의 훌륭한 식사인 듯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전남 화순군 '화순저수지' 나들이를 가면 맑은 공기가 복잡한 머리를 달래줄 뿐만 아니라 먹이다툼을 벌이는 새들을 보며 힐링도 가능하다.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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