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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by 서울일보 2022. 2. 3.

기초생활수급자 등 47만 622명 대상 지원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사진/경기도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3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경기도는 올해 약 470억 원을 투입해 약 47만 622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2021년 대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더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 2022년 역시 자동재충전을 진행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2022년에도 수급자격이 유지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동재충전이 진행되었다.

자동재충전 여부는 주민센터/누리집/모바일앱/고객센터 ARS(1544-3412)를 통한 본인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 센터 방문, 누리집, 모바일 앱, 고객센터 ARS(1544-3412)를 통해 재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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