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조민주 기자) 서교동 일대는 조용하고 한적한 주택가와 이를 개조한 가게들로 이루어져 있어 동네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서교동 일대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고층 빌딩이 없다는 것. 그래서일까 낮은 건물이 주는 안정감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더욱 눈에 잘 들어온다.
모든 것이 최신의 것들만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이 거리의 옛 모습대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복고열풍을 보여주는 건물들과 재미난 간판들이 이곳과 어색한 듯 어울려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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