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공무원에 대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올해 2월부터 대폭 강화해 음주운전 근절과 직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워 줄 방침이다.
강화된 처벌 기준은 징계 처분 강화, 승진 제한, 성과연봉 및 성과 상여금 감액, 복지 포인트 차감 배정, 후생복지 혜택 제한, 표창 추천 제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실시 등으로 사후 제재를 한층 강화하여 음주운전을 근절할 계획이다.
또 내부 전산망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부서장 책임 하에 음주운전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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