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경제

안양, 기업애로 해소 “더 집요하고 신속하게” 펼친다

by 서울일보 2022. 3. 9.

‘기업SOS시스템’ 운영 계획 발표…기업SOS 지원단 가동 등

(사진/안양시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안양시의 발걸음이 더욱 집요해진다.

 

안양시는 4일 기업의 입지, 기술, 인력, 규제 등에서 기업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춘 ‘기업SOS시스템’ 운영 계획을 밝혔다.

 

- 기업애로 현장 방문·기업SOS 지원단 운영

시는 시장이 직접 기업체를 찾아 현장을 견학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점을 청취하는 ‘기업애로 현장 방문’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유망기업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업체 방문에도 주력한다.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해당 부서장과 실무진이 동행하며, 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과 시책안내에 주력하게 된다.

 

공무원과 시 유관기관을 포함해 13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한 ‘기업SOS 지원단’을 가동하고, 또 이를 뒷받침 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에 시 담당공무원이 참석,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기업 소통의 날’도 수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 지식산업센터 원스톱 처리 지원

시는 특히 올해 ‘지식산업센터 원스톱 처리 지원’을 새로 운영한다. 지식산업센터 설립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등에 따른 부지 정보 및 법률검토는 물론, 설립 승인절차와 관리규약 등의 제반사항을 안내해주게 된다.

 

업무협의가 필요한 2개 이상의 부서나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애로 원스톱 회의’는 경기도 기업SOS지원단도 힘을 보탠다.

아울러, 애로사항 해결과정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는 부시장 주재 별도 대책회의를 갖게 된다.

 

- 중기육성자금 1천억원 탄력 지원·소규모 기업환경 개선도

시는 또한 소규모 기업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연 초 밝힌 바와 같이 금년 1천억원에 이르는 중기육성자금을 여성기업, 가족친화기업, 신규고용, 지역경제 기여, 재난지원 등의 분야에 탄력적으로...다음 내용 클릭

 

 

안양, 기업애로 해소 “더 집요하고 신속하게” 펼친다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안양시의 발걸음이 더욱 집요해진다.안양시는 지난 4일 기업의 입지, 기술, 인력, 규제 등에서 기업애로 해소에 초점

www.seoulilbo.com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