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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대구, 시민 맞춤형 주거안전망 강화 역량 집중

by 서울일보 2022. 3. 13.

2100억 투입 공간-금융-환경-기반 주거복지서비스 시행

(사진/대구시청)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망 강화에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한다.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건설형 및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지속 공급을 위해 사업비 450여억 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의 안정적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영구임대와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여 시중 전세가 대비 저렴하게 임대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665호를 건설 중이며, 이미 공급된 54,501호에 대해서는 매년 입주자를 모집·선정한 후 공가 발생 시 순차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로 확보하여 임대하는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도 지난해 말 26,294호에 이어 금년에도 300호의 물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주거편의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취약계층과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비용 1,500여억 원도 확보했다.

주거급여 대상자를 당초 중위소득 45%에서 중위소득 46%로 확대함에 따라 ‘임차급여’ 수혜 대상자의 소폭 증가가 예상되고, 대구도시공사 영구임대주택 1순위 입주자격자에게 임대보증금의 50% 이내를 지원하는 ‘임대보증금 지원사업’도 지속 시행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이라면...다음 내용 클릭

 

 

대구, 시민 맞춤형 주거안전망 강화 역량 집중 - 서울일보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공간·금융․환경·기반 중심 시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시행을 위해 2022년 총 2,1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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