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 행복감 회복 및 신체·언어·정서발달 등 지원을 위해 유치원 ‘방과후 놀이쉼터’ 모델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따른 충분한 놀이·휴식시간 결핍으로 유아의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과 해외사례를 기반으로, 유아들이 일상 놀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유아의 신체·언어·정서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유아 놀이 및 상호작용에 대한 학부모·교원 대상 전문가 코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과후 놀이쉼터에서는 관찰 및 상담을 통한 유아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수요 및 희망을 반영하여 각 유치원별 다양한 방법으로 유아와 학부모의 신체·언어·정서발달을 지원한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방과후과정의 풍성한 놀이 지원’을 위해, 호수공원과 아파트 주변의 물적자원을 활용해 유아들의 놀이를 심화·확장시키는 연세유치원, 유치원 이름 ‘집현전’의 기능을 살려 학문과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가 직업체험을 실시하는 집현유치원, 유치원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신나는 밧줄놀이를 운영하는 새솔유치원은 마을배움터를 방과후 놀이쉼터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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