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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 명물 ‘울돌목 숭어’ 맛보러 오세요

by 서울일보 2022. 4. 20.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 (사진/해남군청)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


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힌다.

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울돌목이 위치한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도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됐다.

울돌목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숭어를 재빠르게 뜰채로 나꿔채는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명물 볼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수영 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수되어 오던 고기잡이 방식으로, 진도대교 교각 아래 갯바위에서 물때에 따라 하루 한차례 정도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안전을 위해 갯바위 위쪽에...다음 내용 클릭

 

 

 

해남, 우수영 명물 ‘울돌목 숭어’ 맛보러 오세요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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