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경기장서 200여명 인력-80여점 장비 동원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비상 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4월 28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년도 국지도발 민·관·군·경·소방 통합 실제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번 통합 실제 훈련은 테러 등 국가중요시설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에 상황을 종료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서울시 등 5개 타(他) 시·도 및 도내 31개 시·군 담당자,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군단, 55사단, 미2사단, 경기남부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소속 2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장갑차, 제독차, 살수차 등 8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테러범이 국가중요시설에 침투해 시민과 직원을 인질로 잡고 위협을 벌이는 상황, 폭발물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상황, 드론을 이용한 화학 테러 상황을...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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