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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카운트다운’

by 서울일보 2022. 6. 15.

2031년까지 8000억 투입 7개 분야 21개 핵심과제 완성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카운트다운’. (사진/전남도청)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카운트다운’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누리호’ 발사가 이뤄지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31년까지 8천억 원을 들여 7개 분야 21개 핵심 과제를 완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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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가 ‘누리호’ 발사가 이뤄지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31년까지 8천억 원을 들여 7개 분야 21개 핵심 과제를 완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특히 정부가 110대 국정과제에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을 위해 고흥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 정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판단, 발사체 클러스터 지정과 특화산단 조성, 민간 우주개발 핵심 인프라 및 기업지원 종합지원센터 구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본부 유치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주요 핵심과제로 고흥 나로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정부에 건의하고, 발사체 연구와 산업 인프라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본부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주발사체 제조기업과 부품제조기업, 전후방 연관기업 집적화를 위해 특화산단 조성 및 교통인프라 개선을 진행한다. 1단계로 2024년까지 제1산단(30만 6천㎡)을 조성해 우주발사체 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발사체 관련 앵커기업 등을 유치한다. 발사장 굴곡도로 개선 등...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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