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올해 폭염 대책의 하나로 도내 저소득 독거노인 79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에너지취약계층 가운데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6억3천여만 원을 들여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한다.
에어컨 설치는 10일 이천시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직 신청물량이 마감되지 않은 남양주시 등 7개 시(파주, 광주, 양주, 이천, 여주, 과천)는 접수 중이다.
신청·접수가 가능한 7개 시 거주자 중 신청을 희망할 경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활환경사업팀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에어컨 설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전한 에어컨 및 전기설비 사용을 위해 무상 전기안전...다음 내용 클릭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한마음스포츠대회 (0) | 2022.06.19 |
---|---|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44차 포럼 (0) | 2022.06.19 |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카운트다운’ (0) | 2022.06.15 |
문경, 문경여고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0) | 2022.06.15 |
제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0) | 2022.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