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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 C등급 교량 전수 점검 결과 315건 지적

by 서울일보 2023. 5. 2.

교량 58개소 신속히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추진

 

경기도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건설본부가 관리하는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를 점검했다. (사진/경기도청)

 

 

경기, C등급 교량 전수 점검 결과 315건 지적 - 서울일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분당 정자교 사고’ 이후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철근 노출, 교면 균열 등 315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보수공사,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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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분당 정자교 사고’ 이후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를 긴급 점검한 결과 철근 노출, 교면 균열 등 315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보수공사,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섰다.

경기도는 4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건설본부가 관리하는 도내 C등급 교량 58개소(남부 37, 북부 21)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4월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점검 결과 58개소 중 55개소에서 315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지적사항을 교량 구조별로 보면 교면 상부 139건, 교면 하부 96건, 하부구조 76건, 보행자도로 4건 등이다.

315건의 지적사항 중 경미한 47건은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141건(37개소)은 연내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141건은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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