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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군, 민선 8기 度를 넘은 갑질 행정...군민 불편 불안 ‘가중’

by 서울일보 2024. 7. 17.

민원에 엇박자 행정, 사라진 협치 불법 난무...주민 고충은 ‘뒷전’ 

진도군, 민선 8기 度를 넘은 갑질 행정...군민 불편 불안 ‘가중’

 

 

진도군, 민선 8기 度를 넘은 갑질 행정...군민 불편 불안 ‘가중’ - 서울일보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최근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원칙을 벗어난 건축물을 수년간 소유 사용하고 있는 S건설사 대표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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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최근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원칙을 벗어난 건축물을 수년간 소유 사용하고 있는 S건설사 대표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대집행으로 일관해 각 언론에서 “해당 업체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안일한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S건설사 대표가 민선 8기 군수 선거 당시 김 군수와 밀접했던 관계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더욱 증폭됐으나 김희수 군수는 “당시 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실제 진도군의 각종 공사나 납품 등이 S건설사에 집중되면서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과 의혹에 찬 시선은 여전히 커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군 관광과에서 수국을 비롯한 각종 꽃나무를 고가로 책정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등에 식재하고도 사후 관리가 되지 않아 대부분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한 상태로 흉물스럽게 변해 있어 군민의 혈세 낭비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또 진도군 임회면 고정삼거리에 야간 교통사고의 위험이 산재하고 있어도 가로 조명이나 안내 푯말도 없이 과속 방지턱을 설치해 야간에 오히려...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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