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시정조치 요구에도 꿈쩍안하는 ‘경주시’
담당부서인 산림경영과는 ”측량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1111-5번지 일대 일부 소나무가 무단으로 토사를 투기해 고사되고 있다는(본지 6월23일자 보도) 지적이 있었지만 경주시에서 “현재 측량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1111-5번지 주변 일대에는 나지막한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야산으로 개발업자가 버섯을 재배할 목적으로 산림전용허가를 받고 대대적인 개발행위를 진행하였는데 문제가 된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1111-5번지는 전용 허가를 받지 않은 지역으로 소나무가 자생해 있던 곳이였는데 주변 일대를 버섯재배 농장으로 개발하면서 개발과정에서 발생 된 토사를 무단으로 전용 허가를 받지 않은 이곳에 투기해 잘 자라고 있던 소나무 수십 그루가 말라 죽어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이들이 막무가내식 개발로 인해 이번 장마 기간 중 이곳 현장에서 흘러내린 토사들이 주변 논밭으로 흘러 들어가 논과 밭을 훼손하는 피해를 주고 있는데도 관계 당국인 경주시 산림경영과에서는 “현재 측량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해 피해를 입은 인근 논밭 주민들은 이러한 경주시의 ...다음 내용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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