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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경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장관상

by 서울일보 2021. 11. 7.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경산시 남천면 흥일목장 김영관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경산시청)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한우 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경산시 남천면 흥일목장 김영관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2마리의 한우가 수상축에 선정되어 5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영관 농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809kg, 도체중 522kg, 등심단면적 140, 육량지수 63.61로 최종점수 857.43점을 받아 전남 무안군 박성순 농가(대통령상), 전북 김제시 고윤석 농가(국무총리상) 다음으로 3위에 선정되었으며, 13일 진행된 경매에서 경락단가 55,655/kg, 최종가격 29,051,910원에 낙찰되었다.

 

또한 김영관 농가는 이번 10일 경북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도 고급육 품평회 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시상 예정이며 행사 당일 진행되는 한우 품평회 부문에도 출품 예정으로 이번 두 행사를 통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우수 축산인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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