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된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킬 수 있는 운동용품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운동용품 대여 사업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2021년 상반기에 시행된 운동용품 무료 대여건수는 312건으로 스테퍼, 트램플린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물품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스쿼트머신 외(푸쉬업바, 폼롤러, 스테퍼 등) 18종의 운동용품 중 최대 2종의 물품을 한 달 동안 대여 가능하며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더불어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 상담 모니터링, 영양 불균형 대상자 식이관리 교육 등 1:1 서비스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운동용품대여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감소한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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