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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역소식)

구자근·김영식의원, 구미 현안 신속추진 논의

by 서울일보 2021. 11. 17.

구자근·김영식 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등을 만나 구미지역 현안들에 대한 신속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구미시의회)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자근(구미갑 국회의원, 국민의힘)·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등을 만나 구미지역 현안들에 대한 신속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북구미IC ~ 군위JC 간 고속도로 신설, 하이테크밸리 임대 산단 조성, 해평습지 생태 축 복원사업 등 구미지역 현안에 대한 국무조정실 차원의 적극적인추진을 약속받았다.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항공 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북구미IC ~ 군위JC 간 고속도로 신설은 동구미 IC 신설을 통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비약적 향상으로 사람과 물자 이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테크밸리 임대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이 30%대에 불과한 5산단 분양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해평습지 생태 축 복원사업은 27년까지 해평습지 복원을 통한 국가 정원 조성을 비롯한 관광화 사업이 계획돼 있다.

구미시가 단독 추진한 KTX 구미역(칠곡군 약목면 위치)은 비용 전액 원인자 부담 원칙(철도건설법 시행령 제22조) 등, 경제성 문제로 추진되기 어려워, 이를 대체하기 위해 남북내륙철도 공사 공구 중 김천분기점에서 김천역 연결공사를 우선 시행, KTX 열차가 김천역을 거쳐 구미역에 정차 방안을 신속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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