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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공동주택 건설 활기…인구 유입 효과 기대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성주지역은 그동안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인근 도시와의 접근성, 귀농 귀촌 열풍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노후 된 주택이 많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주택난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간주택 건설 사업을 적극 유치해 성주읍 백전리와 경산리 세 곳에 공동주택(아파트) 3개동[지하1층 지상29층 규모 286세대], 공동주택(연립주택) 1동[지하1층 지상4층 규모 16세대], 공동주택(아파트) 2개동[지하1층 지상15층 규모 140세대]가 건설 중이며,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 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2일 성주군에서는.. 2021. 12. 23.
경과원,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권역센터 운영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각 지역별 권역센터를 설치하여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그 중 남부권역센터의 지원 사업인 ‘해외 시장개척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부권역센터는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사후 프로그램(B2B계정 구매지원, SNS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운영으로 참가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5월 ‘이천시 러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화장품 제조업체인 브에노메디텍(이천 소재, 대표 정종극)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 2021. 12. 23.
정읍,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눈길’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4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최초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해보험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가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의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2만 원의 상해보험 가입비 중 1만원은 정부에서, 1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자부담했던 것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77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76명이 상해사고 시 최고 3천만원까지 의료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 2021. 12. 23.
인천, 치매관리사업 최우수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평가 결과 인천시와 광역치매센터가 최고 점수를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021년 전국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광역치매센터 사업 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을 평가하는 총 10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정성 및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일궈낸 이번 수상은 코로나 시대에도 튼튼한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라면서 “시-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자의 위치에.. 2021. 12. 23.
대구, ‘청년 미래, 그래도 우리는 함께 해냈다’ 2021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 개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3일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 2021. 12. 23.
대전, 중·저준위 방폐물 305드럼 반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3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305드럼이 경주 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2일 원자력규제기관(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참관하여 방폐물 이송 전용 운반차량에 싣는 과정을 등을 확인하여 반출 방폐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이송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후 호송차량 및 고장 시 대체 예비차량, 비상대응 차량 등을 포함하여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약 6시간에 걸쳐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옮겨졌다. 시는 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반출이 중단되었던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을 재개하기 위하여 과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중앙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 2021. 12. 23.
논산,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특화교육’ 성료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10월 개강한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특화교육은 8월 치러진‘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된 3개의 공동체(한다, 슈퍼맘, 해월봉사단)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기획ㆍ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공동체 ‘한다’팀은 비영리단체 이케유를 설립해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의 후원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향후 관내 보육원을 대상으로 제작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산물활용 식품ㆍ식음료사업(F&B) 공동체 ‘슈퍼맘’팀은 해월마을 먹거리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실습 및 기업가 육성 컨설팅을 추진.. 2021. 12. 23.
대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전면 확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적용대상을 단독주택, 상가 등으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해왔으나,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시민의 혼란방지와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2021.12.25.~2022.12.24.)을 가질 예정이다. 투명페트병은 생수, 음료병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을 말하며,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2021. 12. 23.
연천,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