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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 미래, 그래도 우리는 함께 해냈다’ 2021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 개최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와 대구청년센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23일 오후 5시부터 ‘한국의 집’(대구 중구 종로2가)에서 ‘2019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스토리 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9년 12월 19일에 전국 최초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선언했다. 이는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가 지역공동체의 문제이며,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청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사회적 협약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생애이행을 .. 2021. 12. 23.
대전, 중·저준위 방폐물 305드럼 반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3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305드럼이 경주 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2일 원자력규제기관(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참관하여 방폐물 이송 전용 운반차량에 싣는 과정을 등을 확인하여 반출 방폐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이송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후 호송차량 및 고장 시 대체 예비차량, 비상대응 차량 등을 포함하여 총 11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약 6시간에 걸쳐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옮겨졌다. 시는 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반출이 중단되었던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을 재개하기 위하여 과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중앙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 2021. 12. 23.
논산,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특화교육’ 성료 (서울일보/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10월 개강한 ‘해월마을 도시재생 사업화 모델별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2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특화교육은 8월 치러진‘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구성된 3개의 공동체(한다, 슈퍼맘, 해월봉사단)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기획ㆍ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공동체 ‘한다’팀은 비영리단체 이케유를 설립해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의 후원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향후 관내 보육원을 대상으로 제작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산물활용 식품ㆍ식음료사업(F&B) 공동체 ‘슈퍼맘’팀은 해월마을 먹거리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실습 및 기업가 육성 컨설팅을 추진.. 2021. 12. 23.
대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전면 확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적용대상을 단독주택, 상가 등으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는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류와 함께 배출해왔으나, 25일부터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예외 없이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해야 한다. 시민의 혼란방지와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2021.12.25.~2022.12.24.)을 가질 예정이다. 투명페트병은 생수, 음료병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을 말하며,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축해 뚜껑을 닫은 뒤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 또는 투명 봉투에 담아.. 2021. 12. 23.
연천, 국립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 개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과 국가보훈처는 2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제2차 감정평가에 따른 사전 설명회로 관계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토지소유자 등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내년 지장물 및 토지에 대해 2차 감정평가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착공, 2025년 국립연천현충원을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은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20번지 일원 93만㎡ 부지에 국비 980억원을 들여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 2021. 12. 23.
경기사회서비스원, 인권경영헌장 선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기관 내 인권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의지를 담은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21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비대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표해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한 이화순 원장은 인권가치를 되새기며 사내 인권경영 체계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헌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미션인 ‘경기도민의 행복돌봄기본권실현’에 따라 제정된 것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연관된 11개항으로 구성됐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인권경영은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인권경영헌장의 성실한 이행으로 서비스원 임직원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 2021. 12. 23.
성남, 궁내동 경로당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로당이 2023년 1월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복지회관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31억 1,800만원을 투입해 27일부터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 지은 지 26년이 넘어 낡은 궁내동 경로당 건물(지하 1층~지상 2층)을 허물고 그 자리에 연면적 5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다. 신축 궁내동 다목적복지회관 건물엔 새 경로당을 포함한 식당, 다목적 프로그램실, 북카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앞서 개최한 주민설명회 때 나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완공되면 어르신들엔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지역주민엔 취미·문화·독서 공간을, 어린이들에겐 놀이공간을 각각 제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2021. 12. 23.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농업경영인 유공자 표창 수여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후원했다. 이날 수상자는 김용해(보은군연합회), 정근영(옥천군연합회)님으로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서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스포츠, 연예, 오피니언 제공. www.seoulilbo.com 2021. 12. 23.
청양-김해, 마을활동가 교류 ‘돋보이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군과 경남 김해시 마을활동가들이 22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와 청양군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가졌다. 이날 청양을 찾은 김해시 활동가 10명은 노승복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으로부터 ‘함께 이음’ 정책에 대한 강의에 이어 청양지역 활동가들의 우수 사례를 소개받았다. 소개된 사례는 농촌 현장 포럼과 삼삼오오 진행사례(온직1리 김승룡 이장), 청년 마을조사원 참여사례(강유송 조사원), 마을기자단 및 ‘청양담소’ 편집위원회 참여사례(최치희 마을기자) 등이다. 김해시 활동가들은 사례 청취와 토론에 이어 운곡면 소재 ‘앵화당’을 방문해 전통음식체험을 가졌다. 한편, 민관협치형 농촌정책 추진체계 구축 우수지자체로 평가되고 있는 청양에는 올 한해 전국에서 정책사례를 견학하기.. 2021.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