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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499

서부발전,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개발 ‘추진’ 한전기술-두산퓨얼셀과 협력…바이오가스 재활용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순수 바이오가스를 연료전지에 재활용하는 기술에 도전한다. 서부발전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두산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 두산퓨얼셀과 순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연료전지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반 생활오폐수와 분뇨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순수 바이오가스를 연료전지 발전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정부의 수소의무화제도(CHPS)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연료전지발전의 주연료로는 액화천연가스(LNG)가 사용되는데 LNG는 메탄 농도가 99%에 이른다. 그러나 생활 .. 2021. 10. 25.
시흥산업진흥원, 소부장 비즈니스 구매상담회 개최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1 시흥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비즈니스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관내 소부장 중소기업 40여개사(공급처)와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20여개 기관(수요처)이 구매 및 납품조건 등에 대한 1:1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직접 참가가 어려운 기업 및 기관은 행사장에 구축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화상상담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내 정책자금, 수출 전문가 컨설팅 부스 운영도 예정되어, 행사장을 찾는 기업인의 경영 활동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계획이다. 서울일보 전국종합일간지,정.. 2021. 10. 21.
경과원, 라트비아 온라인 기업교류 세미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북유럽에 위치한 라트비아와 비대면 온라인 기업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와 비대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이번 기업교류 세미나는 라트비아와 함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13일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에서 나아가 사회·경제·문화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가상공간을 총칭한다. 이날 메타버스에서 열린 기업 교류 세미나에는 경기도와 라트비아 교류를 지원하는 기관 관계자, 도내기업 7개사 및 라트비아 기업 7개.. 2021. 10. 14.
경기, 2021 공유경제포럼 개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분석하는 ‘2021 경기도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 공유경제란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력 소비체계로, 차량‧숙박 공유업체 등이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상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경기도는 ‘포스트 코로나19 불확실의 시대, 공유경제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혁신, 공정, 상생 등 3개 핵심 단어를 통해 공유경제 미래를 진단한다. 포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 .. 2021. 10. 14.
스타트업 지원 견인차 인천 스타트업파크 가시적 성과 주목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오픈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협력 창업 클러스터다. 또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총 241억원을 투입하여 100여개의 기업이 활용 가능한 오피스와 사물인공지능(AIoT)실증지원랩, 회의실, 코칭실, 코워킹 라운지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위한 인큐베이션, ▲성장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상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실증 프로그램, ▲금융조달을 위한 투자.. 2021. 10. 13.
경과원, ‘G-FAIR KOREA 2021 온라인 사전설명회’ 개최 3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G-FAIR KOREA 온라인 사전설명회 진행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G-FAIR KOREA 2021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G-FAIR KOREA 2021’의 참가방법 및 각종 지원 사항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변화한 G-FAIR KOREA 2021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전시 디스플레이와 공간배치를 반영한 전시 마케팅 교육,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획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전략,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상담장 운영 등 전시회에 대한 다양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4회째를 맞는 G-FAIR KOREA 20.. 2021. 9. 29.
인천경제청, 송도 11-1공구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 시공사인 디엘이앤씨와 쌍용건설의 이동희·김민경 토목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시공사 등이 송도 11-1공구 공사와 관련해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의 참여, 지역자재·장비의 사용, 지역인력 채용 등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것이다.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면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업체 참여가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협약에 이은 간담회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2021. 9. 28.
안산, 5조 2천억 투자유치 미래 먹거리 든든하다 산단 개선-데이터센터·연구소 유치…고용유발 효과 6만 2천명 (서울일보/김익주 기자) 민선7기 안산시가 지난 3년여 동안 산업단지 개선 및 혁신기업·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모두 5조 2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1980년대 반월공단으로 시작된 안산시 도시발전에 신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며 수도권을 넘어 서해안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 22일 시에 따르면 카카오·KT·세빌스코리아 데이터센터 유치 1조 6천억 원,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1조 5천억 원, 청년친화형·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 2조 900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360억 원 등 모두 5조 2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유치는 민선7기 안산시 성과 중 하나다. ​ 이들 사업.. 2021. 9. 23.
영주, 청년문화앨리 ‘3자대면’ 참여자 모집 (서울일보/박종국 기자) 영주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청년문화앨리조성 ‘3자대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말하는 자, 모으는자, 놀자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으며 ’모으는 자’ 참여자를 모집한다. ​ 첫 번째 ‘말하는 자’는 청년매개자 역할을 하는 지역문화기획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통해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 두번째 ‘모으는 자’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를 통해 청년공동체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세번째 ‘놀자’는 영주 학사거리 중심의 청년문화거리 만들기가 주된 내용이다. ​ 이번에 모집하는 ‘모으는 자’는 영주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