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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병건] LH 직원 성과급 환수-3년간 임금 동결 정부는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불법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이미 지급한 성과급을 환수하고, 향후 3년간 임직원 보수를 동결하기로 했다. 1,000명 가까이 운영 중인 임금피크제 인원을 공공기관 평균 수준으로 줄이고, 비위행위에 연루된 직원의 성과급을 제한한다.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는 동시에 복리후생비도 대폭 감액한다. 이달 중 확정되는 전년도 경영평가에서도 비위행위와 관련한 윤리경영 등 관련 지표에 최하위 등급을 부여하는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우선 경영평가 혁신을 위해 LH에 대한 기존 경영평가를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임직원들이 이미 받은 성과급을 환수한다. 6월 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될.. 2021. 6. 8.
[서울일보=신애희 기자] 산딸나무꽃, 순백의 성스러운 나무 여의도 한강수변길에서 수백의 아름다움에 한번더 본다. 흰꽃잎은 애기목련꽃처럼 생겼으나 흰 꽃잎 네개 안에 앉은 딸기 닮은 꽃술 봉우리가 있다. 산딸이라고 불린다. 가을이면 이 꽃술 봉우리가 빨갛게 익어 딸기가 익어 가는 듯 하다. 딸기도 아닌 것이 딸기 모양을 하고 덩굴이 아닌 활옆수 나무에서 4쌍의 꽃잎이 순백으로 빛을 발하듯 핀다. 잎새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너 산딸나무꽃 참 이쁘다. 5월 하순부터 피어나서 6월 상순까지 흰색 순결한 꽃을 초록 잎새위에 앉아 있듯 꽃을 피우고, 꽃잎은 네장으로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어 교회에서도 관상수로 선호하며 좋아하는 꽃으로 성스러워하기도 한다 또 예수님이 고난당하던 십자가의 나무로 사용했다하여 기독교인들이 성스러운 나무로 생각하고 좋아한다. 초록 잎세위에 순백..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