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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3

금천, 인공지능 스마트 안전 골목길 조성 (서울일보/현덕남 기자) 금천구가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골목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골목길 복합 서비스를 시행했다. 먼저 차량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진입로 2곳(독산4동 독산도서관, 시흥2동 탑동초등학교 일대)에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를 시범 설치했다. ‘안전 지킴 스마트보드’는 레이더가 적용된 지능형 차량 과속 경보시스템으로 선제적 사고 예방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다음으로 보행자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과 부딪혀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3곳(독산3동 개미어린이집, 독산4동 독산도서관, 시흥2동 동광초등 일대)에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차량이 우회전 교차로 사각지대 진입 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주.. 2022. 1. 4.
고창, 옛도심지역 골목길 스토리북 제작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지역주민들이 고창읍 전통시장 골목길 이야기를 수집해 이야기책을 만들었다. ‘2021 옛도심 골목길 스토리북 제작’ 사업은 옛도심지역에 오래 거주하신 주민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옛도심지역 골목길 옛이야기를 수집했다. 아카이브 교육(10월5~14일)을 통해 옛도심지역의 골목길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과정을 책자로 제작해 마을 스토리를 찾아냈다. 결과 공유회에선 옛도심지역의 골목길 사진과 아카이빙 교육을 통해 완성된 주민들의 그림들을 전시하고, 사업 경과에 대해 발표했다. 수집한 이야기와 그림들을 엮은 스토리북 ‘연결’과 영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결과공유회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할 수 있는 옛도심지역 테마 골목길을 만드.. 2021. 11. 1.
강서, ‘화4한 으뜸 골목길 만들기’ 추진 파란불 화곡4동 일대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 선정 (서울일보/이홍석 기자) 강서구 화곡4동 일대 골목길이 더욱 화사하고 안전한 으뜸 골목길로 재탄생한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21년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에 화곡4동 등촌로13길 144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목길 재생사업은 넓은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 단위로 진행하는 주민생활 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화곡4동 등촌로13길 144 일대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골목길 재생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특히, 경사도가 높은 골목길과 노후시설물이 많으며, 인근에 초·중·고 학교도 위치해 있어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구는 지역주민들과의 ..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