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3 광주 북부소방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방안전교육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119신고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실습 위주 (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3일 양산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에 적응중인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와 응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 보조강사가 참여하여 교육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및 노후소화기 교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 필요성 등이다. 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들이 알아두어야 할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2021. 8. 3. 광주 북부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초기화재시 대피중심의 안전의식 전환 (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먼저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능력의 저하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가 우선이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소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재난약자 대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시 행동요령 지도를 통해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고 주위에 화재사실을 알리며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 은 자세로 비상계단을 .. 2021. 7. 26. 도로 위 ‘작은 양보’가 ‘큰 기적’을 만든다 광주 북부소방서, 대시민 공감대 형성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2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자 동승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실제 긴급출동과 동일하게 사이렌을 취명하며 북부소방서 – 광주체육고등학교 – 운암시장 – 용봉지구 구간을 대상으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도로 위에서 긴급자동차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202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