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상 첫 내년 국비 4조원 시대 돌입
4조 133억 확보…국가정보자원관리원 건립 등 ‘파란불’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결과, 투자사업 분야에서 정부안 3조 7,940억 원보다 2,193억 원이 증액된 4조 133억원을 확보하면서 사상 첫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3조 4,756억 원보다 5,377억 원(15.4%)이 증액된 규모로, 복지 분야 국비 2조 1,857억 원과 보통교부세 1조1,162억 원을 포함하면 7조 원대 국비 확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모범적으로 대처하면서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략 수립과 투자사업개발 등을 착실하게 해온 결과로, 대구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2021. 12. 5.
대구, 155억 투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박차
생활환경숲-명상숲-자녀안심그린숲 등 5개 사업 추진 대구시는 미세먼지 증가, 폭염 등 기후변화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생활권 내 환경개선은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등 5개 사업에 155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사업은 미세먼지차단숲, 생활환경숲, 명상숲, 자녀안심그린숲, 도시바람길숲 등이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숲을 활용해 노후 산업단지와 고속도로변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동구 대림동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등 4개소에 32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생활환경숲은 공한지, 공공공지, 주택단지, 공단 주변 등 생활환경의 보호..
2021. 11. 23.
대구-경북, 130명 신규 확진 추가 발생
(서울일보/신영길·박영규 기자)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90명, 경북에서 40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90명이 많은 1만 7,085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의료기관 관련 14명, 동구 교회 관련 12명이다. 또 중구 클럽, 서구 체육시설, 북구 종교시설 등 관련 확진자가 늘어 났다. 이들 확진자은 대부분 기존 감염자와 접촉자로, 해외 입국 1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7명이다. 같은 날 기준 경북은 신규 확진가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653명으로, 지역별로는 칠곡 12명, 경산 7명, 김천·구미 각 6명, 포항 5명, 청도 2명, 영주·고령..
202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