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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김만배 구속...법원 “혐의소명·증거인멸 우려” 검찰이 지난 3일 추가 수사를 통해 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 (서울일보/현덕남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씨를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두고 수사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김 씨의 구속시도가 3주 전 한 차례 불발된 이후 부실수사 논란에 직면했던 검찰은 오명을 벗게 됐다. ​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 된다"며 발부 이유를 밝혔다. ​ 10월 14일 검찰이 1차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21일만이다. 검찰은 이후 김씨를 재차 소환 .. 2021. 11. 5.
공재광 위원장, “특검 촉구 1인 피켓시위 강행군" “단군이래 최대비리 대장동 특혜의혹, 특검 관철이 유일한 해법”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지난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 관철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공 위원장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은 단군이래 최대의 비리 사건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라며 “이번 1인 피켓시위는 특검 관철이 진실을 밝히는 유일한 해법임을 평택 시민 여러분들에게 고하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 이어 공 위원장은 “LH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전국을 뒤덮으며 국민들에게 크나큰 상실감을 준 것이 불과 몇 달 전”이라며 “.. 2021. 10. 25.
여-야, ‘대장동 의혹’ 이재명-윤석열 출석 공방 국회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증인 채택 건의 ​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여·야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불러야 한다며 충돌했다. ​ 야당 간사인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됐고 대장동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꼬리가 잡혔다”면서 이재명 지사의 출석을 요구했다. ​ 김희곤 의원은 이어 “이재명 지사는 10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될 경우 지사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18일 행정안전위원회나 20일 국토위원회의 경기도 국감 자리가 아닌 정무위에 이재명 지사를 증인으로 출석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에 여당 간사인 김.. 2021. 10. 8.
경기의회 67명 도의원, ‘대장동 공역개발’ 모범사례 지지 선언 이재명 시장, 민간업자 개발이익 독식 막고 성남시민에게 5503억원 환원 ​ 서울일보 바로가기 ​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명원 의원을 비롯한 67명의 도의원(이하 ‘김의원 등’ 이라 함)은 23일(목)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대장동 공영개발 의혹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 김 의원 등은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은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시절 기초지자체가 주도하여 개발이익을 시민에게 환원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를 제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의 정책에 대해 적극지지의 뜻을 밝혔다. ​ 이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당선자가 이명박 정부시절 신영수 당시 한나라당의원의 압박으로 LH가 대장동 공영개발사업.. 2021. 9. 24.